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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왕자, BetterUp 최고임팩트책임자에서 선임 고문으로

해리 왕자가 5년간 맡아 온 BetterUp의 최고임팩트책임자 자리에서 물러나 선임 고문이 됩니다. 회사가 금요일에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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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 Harry, Duke of Sussex, speaking at a public event in a dark suit.
이미지: Page Six

해리 왕자가 온라인 정신건강 코칭 기업 BetterUp의 최고임팩트책임자(chief impact officer)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아예 떠나는 건 아니고, 앞으로는 선임 고문(senior advisor)으로 일합니다.

회사는 금요일에 이 변경을 발표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BetterUp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알렉시 로비쇼는 회사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놀라운 5년을 함께한 끝에" 서식스 공작이 선임 고문 역할로 옮긴다는 내용입니다.

42세의 해리 왕자는 이 역할에서 BetterUp의 대형 기업 고객 가운데 일부와 함께 하는 핵심 프로젝트에 집중합니다. 로비쇼는 이번 변경으로 왕자가 자신의 투자, 새로운 사업 기회, 자선 활동에 쓸 시간도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해리 왕자가 설립한 인빅터스 게임 재단과의 파트너십도 이어 갑니다. 이 재단은 참전 군인의 회복을 돕습니다.

로비쇼는 "해리 왕자가 경영진으로 있던 시간은 우리 회사 성장에 의미 있는 한 장이었습니다"라고 썼습니다. 또 "새로운 위치에서 앞으로도 이 일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습니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나요?

해리 왕자는 2021년 3월 최고임팩트책임자로 BetterUp에 합류했습니다. 왕실 공무를 떠난 뒤 처음 맡은 본격적인 기업 일자리였습니다.

당시 그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사람들의 삶에 변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변화는 해리 왕자와 아내 메건 마클(45)이 8월 26일 버밍엄 공항에 도착한 지 석 달도 안 돼 나왔습니다. 두 사람은 자녀인 아치 왕자, 릴리벳 공주와 함께 캘리포니아에서 전용기를 타고 도착했습니다. 영국에 장기간 머물 계획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이후 코츠월드에 있는 부유한 사업가 친구의 집으로 옮겼다고 전해집니다.

그 밖에 어떤 소식이 있나요?

발표가 나온 같은 날, 메건과 소원한 아버지 토머스 마클 시니어가 플로리다주 탬파 인근에서 FBI에 체포됐습니다. 미국 검찰은 아동 성착취물 소지와 관련해 기소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후 보석으로 풀려나 노인 요양 시설로 돌아갔습니다. 이 혐의는 현재로서는 주장일 뿐입니다.

해리 왕자 부부 측 대변인은 체포에 관한 질문에 "할 말 없음"이라고 답했습니다.

BetterUp은 이번 발표를 가족의 이주나 체포와 연결 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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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뉴스의 전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전에 다루지 않은 배경은 AI가 요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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