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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 선수의 '보여주기식 팬' 발언에 테일러 스위프트 옹호

닉스 가드 타일러 콜렉이 테일러 스위프트를 '보여주기식' 팬이라고 말했다. 구단은 곧바로 수년간의 응원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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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lor Swift cheering from her seat at a New York Knicks game at Madison Square Garden.
이미지: E! Online

테일러 스위프트의 닉스 사랑이 하필 닉스 선수 본인에게서 의심을 받았어요. 구단은 곧바로 그녀를 감싸고 나섰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

포인트가드 타일러 콜렉(25)과 팀 동료 마일스 "듀스" 맥브라이드(26)는 NBA 2K 리그와 영상 인터뷰를 했어요. 이 영상은 11월 5일 유튜브에 올라왔습니다. 질문은 "코트 사이드에서 본 가장 가짜 같은 유명인 팬은 누구인가요?"였어요.

콜렉은 닉스 경기가 "매우 보여주기식"으로 느껴진다고 말했어요. 그의 표현대로라면 일부 유명인은 "그냥 경기장에서 눈에 띄고 싶을 뿐, 꼭 팬인 건 아니"라고 해요.

그러면서 스위프트를 언급했습니다. 플레이오프 몇 경기를 빼면 "다른 경기에서 본 기억이 없다"고 했어요. 스위프트가 바빠서 매번 올 수는 없다고 덧붙이면서도, "약간 보여주기식"이라고 했습니다.

맥브라이드도 동의했지만 긴장한 듯한 말투였어요. "스위프티들(팬덤)은 이 대답을 싫어할 텐데요"라고 했죠.

닉스는 어떻게 대응했나요?

빨랐어요. 11월 6일 구단 대변인은 스위프트가 "수년간 닉스 팬이었고, 매디슨 스퀘어 가든과도 오랜 인연이 있으며, 구단에 보내준 응원에 정말 감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매디슨 스퀘어 가든은 뉴욕에 있는 닉스의 홈구장이에요. 스위프트가 7월 3일 NFL 스타 트래비스 켈시와 결혼식을 올린 곳이기도 합니다.

어디서 본 듯한 이야기인 이유는?

닉스는 올해 초 2026 NB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스위프트는 그 과정에서 가장 열성적으로 응원한 사람 중 하나였어요. 4차전에는 알라나 하임, 에스테 하임 등 친구들과 맞춤 제작한 닉스 굿즈를 입고 왔습니다. 셔츠에는 "Stevie Knicks"라고 적혀 있었어요.

5월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에서는 스위프트와 켈시가 응원 주장을 맡았어요. 그녀가 앉았던 의자는 나중에 경매에서 7,000달러에 팔렸습니다.

스위프트의 팬심이 의심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에요. 6월 10일 우승 결정전 중계에서 해설가 모니카 맥넛은 "그녀는 닉스 팬이 아니에요. 말도 안 돼요"라고 말했어요. 맥넛은 나중에 말실수를 사과하며 TMZ에 "T-Swift에게 감사를.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어요"라고 했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우리가 확인한 자료 안에서는 콜렉도 스위프트도 더 이상 말을 보태지 않았어요. 지금으로선 구단의 공식 입장은 단순합니다. 스위프트는 닉스 팬이고, 구단은 그녀에게 고마워한다는 거예요.

#taylor swift#new york knicks#tyler kolek#nba#travis kel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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