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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국무장관, 중간선거 참패 후 사임 고려설…백악관은 부인

공화당의 중간선거 패배 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사임을 고민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백악관과 국무부는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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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ary of State Marco Rubio in a dark suit speaking at a podium in front of American flags.
이미지: wiadomosci.onet.pl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인사 중 한 명이 정말 자리를 떠날까요? 워싱턴발 보도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가 이를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백악관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측근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그는 공화당이 의회 중간선거에서 크게 패배한 뒤 사임을 고려하고 있다. 한 보도는 그가 이미 백악관 관계자들과 사임 문제를 논의했다고 전한다.

중간선거는 11월 3일에 치러졌고, 민주당이 공화당을 상대로 폭넓게 의석을 늘렸다. 루비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첫 정식 업무일인 2025년 1월 상원 인준을 받아 국무부(미국의 외교부)를 이끌어 왔다.

왜 떠나려 할까?

보도되는 설명은 두 가지다. 하나는 2028년 대선 출마를 준비하기 위해 물러날 수 있다는 것으로, 미국과 영국의 익명 취재원들이 전한 내용이다.

다른 하나는 이란과의 전쟁에서 거리를 두고, 그 책임을 트럼프에게 돌리려 한다는 설명이다. 이는 루비오 주변 인사의 주장이다.

루비오 본인이 이 중 어느 것도 확인한 바는 없다. 동기라고 알려진 내용은 공식 입장이 아니라 취재원들의 이야기일 뿐이다.

백악관은 뭐라고 하나?

백악관과 국무부는 모두 보도를 강하게 부인했다. 즉 공식적으로는 루비오가 그대로 자리를 지킨다는 뜻이다.

익명의 취재원은 한 가지를 말하고 공식 대변인은 정반대로 말하는, 전형적인 워싱턴식 대치 상황이다. 인사 관련 소문이 나오면 이런 부인은 흔히 따라붙으며, 어느 쪽으로도 결론이 나지는 않는다.

앞으로는?

지금 확실한 사실은 국무장관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것뿐이다. 루비오 본인의 발언이나 선거 결과에 따른 더 큰 규모의 개편 조짐이 있는지 지켜볼 만하다.

그가 실제로 떠난다면, 이란과의 전쟁이 여전히 외교 정책을 좌우하는 시기에 미국 외교 수장이 바뀌는 큰 변화가 될 것이다.

#marco rubio#donald trump#midterm elections#us politics#state department#2028 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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