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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상의 탈의 산타로 존 루이스와 크리스마스 광고 대결

제임스 노턴이 수건만 두른 산타로 등장한 M&S 광고가 화제다.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가 나온 존 루이스 광고와 2026 크리스마스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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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크리스마스 광고라고 하면 오랫동안 존 루이스의 몫이었어요. 그런데 올해는 마크스 앤 스펜서(의류와 식품으로 유명한 영국 대형 유통업체, 줄여서 M&S)가 전혀 다른 무기를 들고 나왔습니다. 바로 상의를 벗은 산타입니다.

산타를 연기한 사람은 TV 드라마로 인기를 얻은 제임스 노턴이에요. 맞아요, M&S의 하얀 면 수건 한 장만 두른 모습을 오래 보여 주는 장면도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을까? 🎅

M&S는 이번 주 광고를 공개했어요. 존 루이스가 자사 광고를 내놓은 지 며칠 지나지 않아서였죠. 노턴과 루시 펀치는 젊고 활기찬 산타 부부를 연기합니다. 산타는 크리스마스 전 시간을 정체를 숨기고 즐기려고 수염을 깎아요. 펀치가 맡은 산타 부인은 유쾌할 만큼 도도합니다.

두 사람은 저녁 파티에 불쑥 끼어들고, 아이들의 캐럴 예배에 들르고, '피키 빗(picky bits, 이것저것 집어 먹는 간단한 음식)'도 만납니다. 전하는 메시지는 크리스마스가 큰 선물만이 아니라 함께하는 순간이라는 거예요. 그래도 광고는 광고죠. 잠옷부터 수건까지 화면에 나오는 모든 것이 판매 상품입니다.

M&S는 패션, 식품, 뷰티, 홈웨어도 각각 따로 광고하지 않고 하나의 캠페인으로 묶었어요. 이렇게 한 건 2017년 이후 처음입니다.

왜 다들 이 얘기를 할까?

수건 장면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어요. 잡지 '맨즈 헬스'는 노턴을 '근육질 산타'라고 부르며, 전통적인 민스파이 체형은 '좀 구식으로 보이게 만든다'고 했습니다.

마케팅 전문지 '캠페인'의 크리에이티비티·문화 에디터 거짓 데건은 이 광고를 '바보 같지 않으면서도 장난기와 유머가 있다'고 평가했어요.

한편 존 루이스는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를 내세웠습니다. 화려한 할머니가 거대한 타운하우스의 방 하나를 '할머니 동굴'로 꾸미는 이야기예요. 비평가들은 드넓은 집과 고마워할 줄 모르는 손주들이 국민 정서와 동떨어져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소매 컨설턴트 조너선 데 멜로는 주택담보대출을 다 갚은 부유층을 겨냥한 영리한 전략이라고 봅니다. 다만 '대중 시장을 멀어지게 할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펀치는 눈물보다 웃음을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인생만으로도 충분히 눈물겨우니까요."

앞으로는?

두 회사 모두 걸린 게 큽니다. M&S는 2025년 사이버 공격에서 아직 회복하는 중이에요. 당시 웹사이트가 6주 넘게 멈췄고 1억 파운드가 넘는 손실이 났습니다. 존 루이스는 비용 상승과 위축된 소비 심리를 헤쳐 나가는 중이고요.

데 멜로는 M&S 광고가 회사의 회복을 보여 준다고 말합니다. 식품과 패션의 방향이 맞춰졌고 젊은 쇼핑객에게도 다가가고 있다는 거죠. 이것이 온라인 화제를 넘어 실제 계산대 매출로 이어질까요? 진짜 시험은 거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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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뉴스의 전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전에 다루지 않은 배경은 AI가 요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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