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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이겨낸 마르코 루스, 프랑크푸르트와 함께 DFB 포칼 우승

암 치료 후 복귀한 마르코 루스는 2018년 독일 컵 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3-1로 꺾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선수단의 일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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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9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DFB 포칼(독일 컵) 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3-1로 꺾었다. 1988년 컵 우승 이후 클럽의 첫 주요 트로피였고, 상대는 이미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바이에른이었다.

베테랑 수비수이자 오랫동안 팀을 지켜 온 마르코 루스도 우승 선수단에 있었다. 그는 1년 전 암 진단을 받아 치료를 위해 경기를 쉬어야 했다. 병을 이겨내고 프로 무대에 돌아왔고, 그 시즌을 컵 결승으로 마무리하면서 클럽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한 명이 되었다.

이 경기는 니코 코바치 감독이 프랑크푸르트에서 치른 마지막 경기이기도 했다. 그는 바이에른으로 옮길 예정이었다. 팬들에게 이번 승리는 오랜 우승 갈증을 푼 순간이었다. 루스에게는 큰 건강 위기 뒤에 찾아온 선수 인생의 정점이었고, 훗날 클럽을 떠난 뒤에도 팬들이 그를 기억하는 방식에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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