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emo.

러시아로 이주한 라트비아 친러 활동가, 사기 혐의 받고 전쟁터로

59세 세르게이 물리바노프는 2년 전 라트비아 정책에 반발해 러시아로 떠났다. 그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뒤 우크라이나 전선으로 보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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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iddle-aged man seen from behind walks along a road in a snowy Moscow region suburb with apartment blocks in the distance.
이미지: Meduza

라트비아의 친러시아 단체 '라트비아 러시아인 연합'의 활동가였던 세르게이 물리바노프(59)는 2년 전 라트비아 정책에 동의할 수 없다며 나라를 떠나 모스크바 주(州)로 이주했습니다.

그 뒤 러시아에서의 삶은 급격히 달라졌습니다. 그의 변호사와 친척, 지인들에 따르면 물리바노프는 사기 혐의를 받았고, 이후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투입됐습니다.

정치적인 이유로 터전을 옮긴 사람이 결국 전쟁터에 서게 된 겁니다. 변호사와 주변 사람들은 그의 사연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내가 지지하는 노선의 나라로 간다고 해서 늘 기대한 평온한 삶이 기다리는 건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latvia#russia#activist#fraud#war in ukra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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