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축제 디왈리 앞두고 콜카타 공방 앞에 늘어선 악마 조각상
힌두교 빛의 축제 디왈리를 앞두고, 콜카타의 한 공방 앞에 늘어선 악마 조각상 사이를 한 남성이 천천히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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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파는 아니에요. 인도 서벵골주의 주도 콜카타의 한 공방 앞에 악마 조각상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한 남성이 마치 대열을 사열하듯 그 사이를 천천히 걸어갑니다. 힌두교 빛의 축제 디왈리가 시작되기 직전의 모습이에요.
조각상들은 공방 앞에 나란히 놓여 있어서, 지나가는 사람은 작은 악마 군단 사이를 비집고 가야 합니다. 이 장면엔 묘한 아이러니도 있어요. 빛의 축제를 앞둔 며칠 동안 시선을 독차지하는 건 어두운 형상들이니까요.
사진 속 남성에게는 작업 중인 작품 옆을 지나는 평범한 산책일 뿐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축제가 다가오는 콜카타의 준비 풍경을 엿볼 수 있는 멋진 장면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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