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 느낌의 공포물 <프롬>, 넷플릭스 인기 4위에 오르다
몇 년간 조용히 묻혀 있던 컬트 공포 시리즈 <프롬>. 넷플릭스에 올라온 시즌 1~3이 이제 인기 순위 4위를 차지했어요.

다섯 시즌이나 이어졌는데도 거의 아무도 몰랐던 시리즈가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바로 SF 공포물 **<프롬(From)>**이에요. 이 작품이 넷플릭스에서 갑자기 엄청난 새 시청자를 만났어요.
넷플릭스는 지난달 시즌 1~3 스트리밍을 시작했어요. 지금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4위예요.
무슨 일이 있었을까? 🌲
<프롬>은 존 그리핀이 만들었고, 2022년 2월 에픽스(Epix)에서 첫 방송됐어요. 에픽스는 이후 MGM+(미국의 소규모 스트리밍 서비스)로 이름을 바꿨고, 이 작품은 대중적인 이름이라기보다 컬트적 인기작으로 남았어요.
열성 팬들이 작품을 살려 냈어요. MGM+는 지난 4월 마지막인 시즌 5 제작을 확정했어요. 지난해에는 새턴 어워드 최우수 공포 TV 시리즈상도 받았죠.
그러다 넷플릭스가 초반 시즌을 올리면서 드디어 훨씬 많은 사람에게 닿게 됐어요.
대체 어떤 내용일까?
네 식구가 로드트립을 하던 중 쓰러진 나무가 길을 막아요. 우회하다가 작은 마을에 들어서게 되죠. 보이드 스티븐스 보안관(해럴드 페리노 분)이 나가는 길을 알려 줘요.
하지만 곧 다시 마을로 돌아와 버려요. 이름도 없는 이곳에서는 빠져나갈 수 없다는 사실을 조금씩 깨닫게 돼요.
진짜 문제는 밤에 찾아와요. 사람처럼 생긴 사나운 괴물들 때문에 마을은 죽음의 공간이 되고, 드라마는 그 잔혹함을 감추지 않아요. 고어를 좋아한다면 제대로 즐길 수 있어요.
페리노는 <로스트>에도 출연했어요. 팬들은 <프롬>을 흔히 '스티븐 킹 분위기가 짙은 로스트'라고 부르고, 킹의 공포 소설 <미스트> 같은 절망감도 살짝 풍겨요.
왜 다들 이 얘기를 할까?
우선 멈추기가 힘들어서예요. 지금까지 나온 네 시즌 모두 로튼 토마토(리뷰 집계 사이트)에서 90%가 넘는 점수를 받았어요. 그리고 '어딘가에 출구가 있을 거야'라는 단순한 아이디어가 계속 붙잡아 두죠.
스트리밍 시대에 대한 더 큰 이야기도 있어요. 새 작품이 쉴 새 없이 쏟아지다 보니 좋은 작품도 틈새로 빠지거나 일찍 취소되곤 해요. <프롬>도 하마터면 그렇게 사라질 뻔했어요.
앞으로는?
마지막인 시즌 5는 아직 나오지 않았어요. 넷플릭스 효과로 MGM+가 그리핀에게 한 시즌 더 만들자고 제안할 수도 있겠죠.
시상식은 또 다른 문제예요. 페리노는 에미상 후보로 거론될 만한 지 오래지만, 투표자들이 레이더에 없던 작품을 네 시즌이나 몰아 봐야 해요. 가볍게 보는 저녁용 분량은 아니죠.
스토리 타임라인
<프롬>, 넷플릭스에서 인기 몰이 · 3개 업데이트
이 뉴스의 전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전에 다루지 않은 배경은 AI가 요약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