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파올로 피촐리, 발렌시아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16개월 만에 퇴임
발렌시아가가 다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찾게 됐어요. 발렌티노 출신의 이탈리아 디자이너 피에르파올로 피촐리가 16개월 만에 물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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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가 또다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없이 남게 됐어요. 색채를 사랑하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피에르파올로 피촐리가 취임 16개월 만에 하우스를 떠납니다.
소식은 11월 5일 목요일, 스페인에서 시작된 이 브랜드를 소유한 럭셔리 그룹 케링의 성명을 통해 전해졌어요. 그의 마지막 쇼는 10월 파리에서 열렸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피촐리는 화려한 명성과 함께 발렌시아가에 왔어요. 2024년 3월, 이름을 알린 발렌티노에서 25년을 보낸 뒤 떠났죠. 1년 뒤인 2025년 3월, 케링은 그가 발렌시아가에서 드나의 뒤를 잇는다고 발표했어요.
쉬운 자리는 아니었어요. 대담하고 호불호가 갈리는 비전으로 오랫동안 브랜드의 색을 만들어 온 뎀나의 뒤를 이어야 했으니까요.
이제 어떻게 될까?
이번 퇴임은 케링이 그룹 전체의 크리에이티브 리더십을 재편하는 가운데 나왔어요. 지금까지 확인된 자료에는 후임자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스페인에 뿌리를 둔 가장 유명한 오트 쿠튀르 브랜드 중 하나인 발렌시아가에는 또 한 번의 불확실한 시기가 찾아온 셈이에요. 피촐리에게는 발렌티노에서의 아주 긴 커리어 뒤에 이어진 짧은 한 장이 막을 내리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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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파올로 피촐리 발렌시아가 퇴임 · 3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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